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켈렌푈드-페렌츠바로스 노선에 7km의 추가 선로와 3개의 새로운 역을 건설하는 공사가 지난달 헝가리 건설교통부(EKM)의 공식 승인을 받아 착공되었습니다. 이미 새로운 다리가 설치되어 있는 켈렌푈드와 다뉴브강 사이의 복선 구간에는 추가 선로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거기에서 페렌츠바로스까지 기존 복선 철로에 새로운 선로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나도르케르트와 쾨즈바고히드에 두 개의 새로운 역이 건설되고, 페렝바로스 너머 네플리게트에 세 번째 역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이 부다페스트 남부 순환선 업그레이드 사업은 유럽연합(EU)이 3380억 포린트(미화 9억6300만 달러)를 지원한 프로젝트로, 지난 2년 동안 환경 운동가들의 지속적인 도전 등 여러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현재 헝가리 정부는 이 프로젝트를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국방 개발로 분류하여 더 이상의 난관을 배제하고 있습니다. 주 계약자는 V-Híd이며 완공은 2027년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노선을 따라 80a/120a 노선의 코바냐-키스페스트, 라코스 및 그 너머, 70/71 노선의 에스테르곰과 라코스팔로타-우이페스트 및 그 너머까지 S-Bahn 스타일의 교외 서비스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S-Bahn 서비스 외에도 이 노선의 용량 증가는 도시 간 및 국경 간 여객 및 화물 서비스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부다 남부 도로 위를 지나는 고가 노선의 일부를 구성하는 기존 교량 3개가 교체될 예정입니다. 현재 복선 철도는 헝가리 동부와 서부를 잇는 주요 동맥으로, 헝가리에서 가장 붐비는 철도 교량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February 16,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