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ail technology company said the conversion could provide emissions and fuel cost reductions of around 30%.
영국 최초의 배터리 전환 시외 열차, 환경과 효율성의 새로운 시대를 열다
히타치 레일, 트랜스페닌 익스프레스, 엔젤 트레인: 영국 최초 배터리 전환 시외 열차 시험 운행 시작
영국 철도 산업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히타치 레일, 트랜스페닌 익스프레스, 엔젤 트레인은 디젤 동력에서 배터리로 전환된 시외 열차의 시험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영국 최초의 시도로, 철도 환경에 혁신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노바 1/클래스 802 열차: 배터리 전환의 가능성을 시험하다
노바 1/클래스 802 열차는 배터리 모드에서 최대 100km를 운행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시외 노선의 비전기 구간을 배터리 전기 열차로 운행하여 격차를 해소하는 실제 실행 가능성을 입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 혁신적인 시도는 환경과 운영 효율성에서 큰 변화를 예고합니다.
히타치 레일의 선도적 역할
히타치 레일의 영국 및 아일랜드 최고 책임자인 짐 브루인은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히타치는 배터리 열차 기술 분야에서 '영국 최초'의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연구 개발에 1,500만 파운드 이상을 투자했습니다. 파트너인 엔젤 트레인 및 트랜스페닌 익스프레스와 긴밀히 협력하여 철도 산업이 어떻게 비용과 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는지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단일 배터리 장치를 설치하면 시외 열차의 배기가스 배출량과 연료 비용을 약 30% 절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배터리 모드를 통해 비전기 역을 출입함으로써 대기 질을 개선하고 소음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됩니다.
턴타이드 테크놀로지스: 배터리 기술의 중심
히타치 레일은 배터리 공급망의 일환으로 영국 선덜랜드에 위치한 턴타이드 테크놀로지스에서 약 700kw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배터리를 제조했습니다. 이는 영국 내 배터리 기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을 향한 트랜스페닌의 비전
트랜스페닌의 엔지니어링, 안전 및 지속가능성 책임자인 폴 스테이플스는 "혁신적이고 매우 중요한 배터리 기술 시험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환경에 대한 책임을 진지하게 생각하며 철도 여행을 더욱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험 운행은 철도 산업이 어떻게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입니다. 영국 철도가 배터리 전환을 통해 비용 절감과 환경 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May 24, 2024